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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핵심 테마 로봇] ‘중국편’ 미국과 함께 휴머노이드 2강 체제③

고종민 기자

입력 2025.01.1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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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로봇 산업을 차세대 국가 전략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중국제조 2025(中国制造2025)’와 ‘로봇산업 발전계획(机器人产业发展规划)’ 등을 통해 연구개발(R&D) 보조금, 법인세 감면,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하는 중이다.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에 따르면, 2021~2025년 동안 중국의 산업용·서비스 로봇 분야에 약 1000억위안(약 18조원) 규모의 정부 직접·간접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스타트업부터 대형 국유기업까지 폭넓은 육성책이 시행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책은 쏟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은 세계 최대 제조 강국이자 내수 시장이 매우 크다. 전자·자동차·가전·물류·서비스 등 분야별로 대규모 시장이 존재하며, 자연스럽게 산업용 로봇부터 서비스·휴머노이드 로봇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5G·6G 등과 연계해 스마트 로봇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각 지역(상하이·선전·베이징 등)을 중심으로 로봇 산업 클러스터가 빠르게 구축되는 추세다.

중국 기업들은 자체 공장과 완비된 부품 공급망을 기반으로 양산 속도가 빠르고, 단가 경쟁력도 높다. 이는 중저가 로봇 시장을 빠르게 공략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한다.

다만 고정밀 감속기, 고토크 모터 등 일부 핵심 부품에 대해서는 아직 일본·독일 기술 의존도가 남아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 내 로봇용 하모닉 감속기 시장의 약 60~70%는 일본산이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의 휴머노이드 파트너 중 중국 기업이 가장 많은 것도 화제다.

2025년 1월6일 오후(현지시간) 젠슨 황 CEO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5’ 기조연설에서 ▲유니트리 ‘H1’ ▲샤오펑 ‘아이언’ ▲갤봇 ‘G1’ ▲로봇에라 ‘스타1’ ▲애지봇 ‘A2’ ▲푸리에 ‘GR-2’ 등 6개 사를 휴머노이드 파트너사로 소개했다. 총 14개 중 절반 가량을 차지한 셈이다.

▲유니트리(Unitree, 비상장) 로보틱스는 중국 항저우에 본사를 둔 로봇 전문 기업으로, 사족보행 로봇 개발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23년 말에 공개된 'H1'은 유니트리의 첫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경량 설계와 유연한 관절 기술을 적용해 산업 및 서비스용으로 적합하게 설계됐다. 특히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 중소기업 및 교육 분야에서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샤오펑(Xpeng, 상장사 NYSE, HKEX) 모터스는 전기차 제조사로 잘 알려져 있지만, 최근 로봇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아이언'은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휴머노이드 로봇나저, 샤오펑의 전기차와 연계한 스마트 생태계를 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로봇은 가정 및 상업용으로 설계됐며, 2024년 CES에서 공개된 이후 큰 주목을 받았다. 사오평은 테슬라를 카피하는 기업으로도 잘 알려졌다.
 
▲갤봇(Galbot, 비상장)은 베이징대학교의 로봇 연구소에서 스핀오프로 설립된 신생 기업으로, 휴머노이드와 자율형 로봇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G1'은 접이식 몸체와 바퀴 기반 이동 시스템을 탑재해 공공 서비스 및 물류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을 보여 준다. 특히 경량화된 설계로 소형 공간에서의 작업 효율성이 높다.
 
▲로봇에라(RobotEra, 비상장)는 칭화대학교 연구진이 창업한 로봇 전문 기업이다. '스타1'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휴머노이드 로봇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 로봇은 고속 동작 구현과 안정적인 이동 성능을 특징으로 하며, 물류 및 응급 구조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크다. 중국 내에서 이미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상용화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애지봇(AgeeBot, 비상장)은 중국 선전 기반의 기술 스타트업으로, AI와 로봇 공학을 융합한 제품을 개발한다. 'A2'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모델로,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인간과 유사한 정교한 동작을 수행한다. 특히 'A2'는 가정용 로봇 시장을 겨냥한 설계로, 간단한 가사 작업이나 개인 비서 역할에 적합하다.
 
▲푸리에 인텔리전스(Fourier Intelligence, 비상장)는 재활 로봇 및 의료 기기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기업으로, 최근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진출했다. 'GR-2'는 재활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돼, 인간의 움직임을 정교하게 모방한다. 현재는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 로봇은 CES 2025에서 데뷔하며 주목받았다. 

사진=chatgpt

 
◆완성품 (휴머노이드·산업용 로봇)
▲중국 젠시로보틱스 그룹 산하 즈위안 로보틱스(Zhiyuan Robotics. 智元机器人, 비상장)

주요 제품은 휴머노이드 익스페디션(Expedition) 시리즈(A2, X1 등)다. 범용 휠 기반 로봇(A2-D, A2-W)도 있다. 

기술적 완성도는 양산 능력까지 끌어올렸다. 즈위안 로보틱스는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공장(상하이 린강 펑셴) 설립, 2025년까지 누적 1000대 생산 달성할 계획이다. 

핵심 기술은 AI 기반 상호작용 기술과 모듈화된 관절 설계 능력을 갖췄다.

주요 고객사/협력사는 전시·서비스업체이며 산업 제조라인(자재 이송, 단순 조립) 시범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지방 정부, 대학·연구기관 프로젝트와도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 포인트는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스타트업 육성 지원이며 현재 휴머노이드 로봇 부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이다. 
 
다만 아직 수익 모델 안정화가 관건이다. 

▲UBTech Robotics (优必选科技, 홍콩 상장)

유비테크 로보틱스는 2016년, 2018년, 2019년에 연이어 수억 달러 규모의 투자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유치(텐센트, CDH 투자 등)했다고 알려졌다.

누적 투자액은 약 9억달러(추정) 수준으로 중국 로봇 스타트업 중 가장 높은 기업가치(유니콘 지위)를 평가받고 있다. 

유비테크 로보틱스의 주요 제품은 소셜/서비스 로봇(Alpha, Cruzr), 휴머노이드 로봇 Walker 시리즈다. 
 
기술적 완성도는 모션제어&관절 기술, 음성인식&시각인식,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등에 집중하고 있다. 

제품은 대형 이벤트/쇼케이스 등 B2C 홍보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포트폴리오는 엔터테인먼트·교육용 로봇부터 서비스 로봇까지 스펙트럼이 넓다. 초기에는 엔터테인먼트·교육용 로봇 개발로 인지도를 쌓았으며, 이후 휴머노이드 로봇 Walker 시리즈와 서비스 로봇 Cruzr 등의 상용화에 성공, 글로벌 무대에서 유명세를 얻었다.

주요 고객사는 대형 쇼핑몰, 호텔, 박물관 등 서비스 로봇 수요처다.

투자 포인트는 AI 음성인식, 모션제어 기술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점이다. 과제는 상업화다. 

유비테크 로보틱스의 Walker(1세대)는 주로 실내 보행·감성 인식 등에 초점을 맞춘 반면, 최신 모델 Walker X는 장애물 회피·사람과의 상호작용 등 센서퓨전(Sensor Fusion) 기술을 더 고도화했다. AI시스템은 음성인식(중국어·영어), 제스처 인식, 얼굴 인식 등을 통합하여 사람과 자연스럽게 소통 가능하다.

또한 모터·감속기·AI 칩 등 로봇 핵심 부품 상당 부분을 외부에서 조달하는 경우가 많아, 공급망 안정성 및 원가 절감이 과제로 꼽힌다. 

▲SIASUN Robot & Automation (新松机器人, 300024.SZ 상장)

시아순로봇앤 오토메이션은 중국 선양(沈阳)에 본사를 두고 있는 로봇 및 자동화 전문 기업이다. 2000년에 설립됐으며, 중국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s) 산하 로봇기술연구소에서 시작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현재는 산업용 로봇부터 물류자동화, 서비스용 로봇, 무인운반차(AGV) 등 다양한 분야에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산업용 로봇(6축 다관절, SCARA, 델타 로봇 등), 물류자동화 AGV/AMR, 협동 로봇, 서비스로봇, 스마트 팩토리 및 통합솔루션이다. 휴머노이드 기술 연구도 진행 중이나 상용화 모델은 아직 제한적이다.

기술적 완성도는 중국 최대의 산업용 로봇 업체 중 하나로, 산업 현장 레퍼런스(Track Record)가 풍부하다. 특히 중국과학원(中国科学院) 계열이라는 점에서 R&D 인프라가 탄탄하다.

주요 고객사는 자동차(지리, 상하이자동차), 가전, 반도체, 물류 업체 등이다.

투자 포인트는 높은 산업용 로봇 시장 점유율이다. 중국 로봇 업체 중 선두권에 위치해 있는 에스티아오토(Estun Automation), 이포트(Efort) 등과 경쟁하면서도, 협력도 활발히 이루고 있다.

향후 휴머노이드 분야로 확장 시 기술·자본력이 유리하다.
◆핵심 부품 (모터·감속기·액추에이터·제어기)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은 액츄에이터다. 테슬라가 액츄에이터의 경량화와 더불어 사용 개수를 줄이려는 노력을 하는 이유다. 하드웨어 원가 구성은 액츄에이터 70%, 덱스트러스 15%, 센서 및 SoC 15% 등이다. 

중국 내 기업들은 오랜 기간 모터·감속기·액추에이터·제어기 사업 분야에서 부분별로 경쟁을 치러 왔다. 기술력이 타국가의 기업 대비 떨어지는 만큼 낮은 단가와 물량 공세를 통해 경쟁했고, 내수 시장을 통해 성장과 기술 고도화를 이뤘다. 

▲Estun Automation (埃斯顿自动化, 002331.SZ 상장)

에스턴 오보메이션의 주요 사업은 AC 서보모터, 드라이브, 로봇 컨트롤러, 일부 산업용 로봇 완제품 등이다. 

기술적 완성도는 영국 Trio Motion, 독일 Carl Cloos 등 해외 로봇·모션제어 업체 인수로 글로벌 기술을 흡수 했다. 현재는 고정밀·고응답 서보 구동 분야에서 중국 내 상위권으로 평가받는다.

주요 고객사는 자동차 부품 공장, 전자부품 제조사(장비업체 포함) 등이다.

투자 포인트는 휴머노이드 로봇에도 적용 가능한 고토크·소형화 서보모터 개발 중이라는 점이다. 

▲이노반스 테크놀로지(Inovance Technology, 汇川技术, 300124.SZ 상장)

이노반스 테크놀로지는 산업자동화 부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서보시스템, 변빈기(VFD), PLC, 모션 컨트롤러 등이다.

기술적 완성도는 공장 자동화·로봇 제어 솔루션 전반 커버하고 있으며 중국 내 중소기업용 자동화 시장 점유율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고객사는 전자 제조(스마트폰·가전·배터리) 라인 자동화 기업, 물류 자동화 업체다.

투자 포인트는 소형·정밀 서보모터 시장에서 Estun과 경쟁하고 있으며, 휴머노이드 관절용 서보모듈도 개발 가능성이 있는 기업이다.

▲GSK CNC Equipment (广州数控, 301060.SZ 상장)

GSK CNC의 주요 사업은 CNC 시스템, 서보 드라이브, 소형 산업용 로봇 등이다.

주로 공작기계용 CNC, 서보패키지 분야에서 탄탄한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휴머노이드 관련성은 현재로선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파악된다. 아직 본격 진출 계획은 적으나, CNC·모션제어 기술로 로봇 관절 구동에 필요한 정밀 제어 부문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STEP Electric (步科股份, 002527.SZ 상장)

상하이 스텝 일렉트릭은 중국의 선도적인 전기 모션 제어 제품 업체다. 

주요 제품은 서보모터, 스테퍼모터, 산업용 드라이브 등이다. 특히 산업용 로봇, 가변 주파수 및 서보 드라이브, 지능형 제조 및 서비스 로봇 분야의 솔루션을 가지고 있다. 
 
기술적 완성도는 중저가 스테퍼모터 시장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일부 고정밀 서보모터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3C(컴퓨터·통신·소비자 가전) 제조장비, 자동화 라인 OEM 등이다.

투자 포인트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저관성·저감속비 모듈 개발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Green Harmonic Drive (绿的谐波, 신삼판(신(新)삼판) 상장사로 알려짐)

주요 사업은 정밀 감속기인 하모닉 감속기(Harmonic Drive) 설계·제조다. 또한 모듈형 액추에이터도 개발했다. 주요 적용 분야는 산업용 로봇, 서비스 로봇, CNC 공작 기계, 의료기기, 항공우주 및 태양광 장비다.

기술적 완성도는 일본 하모닉드라이브시스템(HDS) 대비 아직 내구성·정밀도 격차 있다는 평이다. 다만 단가 경쟁력으로 중국 내 도입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투자 포인트는 휴머노이드·4족보행 로봇용 ‘저백래시, 고정밀 감속기’ 수요 증가 수혜가 예상된다. 특히 후발주자이지만 정부 지원 가능성이 있다.

▲리더 하모니어스 드라이브(Leader Harmonious Drive Systems, 상해증시 상장, 688017.SH)

리더 하모니어스 드라이브는 중국 및 글로벌 시장에서 자동화 기계의 정밀 모션 및 포지셔닝을 위한 하모닉 기어링 장치의 연구, 개발, 설계, 생산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하모닉 감속기 전문 제조업체로 산업용 로봇, 서비스 로봇, 의료 기기, 항공우주 분야에 제품 공급을 하고 있다.

중국산 로봇 감속기의 대표 주자로, 일본 하모닉드라이브(Harmonic Drive)와의 기술 격차를 좁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기술적 완성도는 자체 개발한 하모닉 감속기가 높은 정밀도와 내구성을 바탕으로 산업용 및 서비스 로봇에서의 신뢰성 확보를 하고 있다.

일본 기업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며, 생산 공정의 자동화율을 통해 품질과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 중이다.

투자 포인트는 국산화 수혜이다. 중국 정부의 로봇 산업 국산화 정책과 맞물려 빠른 시장 점유율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 

▲드라이브라인(Zhejiang Shuanghuan Driveline, 002472)
 
드라이브라인은 중국 로봇 핵숨 부품의 국산화를 강조하며, 하모닉 감소기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을 꿈꾸고 있다. 주요 사업은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제조를 전문으로 하며, 산업용 로봇, 물류 자동화, 공작 기계 분야에 주력으로 한다.
 
현재는 대형 로봇 및 중량 작업에 특화된 감속기를 생산하며, 높은 하중 및 내구성을 강조한다.

기술적 완성도는 독자적인 설계 기술을 통해 감속기의 기계적 효율성과 내구성을 확보해 나나고 있다. 글로벌 비교 업체인 일본 나브테스코(Nabtesco)에 비해 다소 기술적 격차는 있으나, 중국 기업의 특징인 비용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핵심이다.

투자 포인트는 가격 경쟁력과 내수다. 드라이브라인은 일본 제품 대비 약 20~30% 낮은 가격으로 중국 시장의 점유율 확대하고 있다. 또 물류 로봇, AGV, 전기차 관련 자동화 설비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는 중국 내 공장 증설 및 자동화율 향상으로 생산량 증대와 단가 하락이슈가 있다. 


◆로봇 소프트웨어/시스템 통합(SI) 업체
▲CloudMinds (达闼科技, 비상장)

CloudMinds의 주요 사업은 클라우드 기반 로보틱스 운영 플랫폼, 5G+AI 융합 제어 시스템 등이다.

기업의 특징은 실시간 데이터 처리·원격제어 기술에 특화된 점이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두뇌’ 역할 클라우드 제공이 가능하다.

고객사는 병원·공항 등에서 시범 프로젝트. 일부 서비스 로봇 OEM에 솔루션 납품을 하고 있다.

▲ROKAE (珞石机器人, 비상장)

ROKAE의 주요 제품은 협동 로봇, 산업용 로봇, AI 소프트웨어 통합 솔루션이다.

현재는 협동 로봇이 주력이나, AI 제어 알고리즘을 강화해 향후 휴머노이드용 SW 플랫폼 가능성이 있다. 

투자 포인트는 ‘가볍고 유연한 로봇팔’ 분야에서 성장 중이라는 점이다.

고종민 기자 kjm@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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