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웹툰이 한한령 해제 분위기에 힘입어 중국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다.
2일 수성웹툰 관계자는 “작년 한 해 동안 중국어 페이지뷰는 5200만을 돌파하며 현지 사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작년 연말 기준 수성웹툰의 중국어 회원 수는 289만명에 달하며, 올해 안에 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한령 해제 이후 중국 시장의 회복세와 수성웹툰의 전략적인 콘텐츠 공급이 맞물리면 이용자층이 빠르게 확대될 것을 기대된다.
특히, 수성웹툰의 자회사인 테라핀은 중국 대표 웹툰 플랫폼인 콰이콴에 약 20여 개의 작품을 공급하며 안정적인 매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콰이콴은 중국 내 젊은 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플랫폼이다. 테라핀의 작품들이 현지 독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테라핀은 앞으로 콰이콴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더 많은 작품을 현지화해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 한한령 해제 분위기로 한국 콘텐츠에 대한 중국 내 관심이 급증하면서 수성웹툰은 중국 시장에서의 가입자 및 매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한한령 해제로 인해 중국 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신호가 켜졌다”며 “중국어 콘텐츠의 품질을 높이고, 현지 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테라핀의 우수한 웹툰 IP와 차별화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성웹툰은 한한령 해제를 중국 사용자 유입의 기회로 삼아 다양한 전략을 모색 중이다. 특히, 중국 독자의 취향에 맞춘 콘텐츠 번역과 IP 협력을 통한 동영상 및 쇼츠 개발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웹툰뿐만 아니라 디지털 콘텐츠 전반에 걸쳐 중국 내 영향력을 넓혀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