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앤디파마텍은 2일 개발중인 MASH 치료제 DD01과 관련한 호주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DD01은 디앤디파마텍이 자체 개발한 장기 지속형 GLP-1/글루카곤(glucagon) 이중 수용체 작용제 후보물질이다.
지방간 감소 효과를 기반으로 지난해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대사이상관련 지방간염(MASH)에 대한 패스트트랙(Fast Track) 약물로 지정받았다.
디앤디파마텍은 오는 6월 현재 진행중인 DD01의 미국 임상2상에서 1차종결점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1차종결점은 MRI-PDFF 측정 방법을 통한 ‘투약 전 대비 12주 차 지방간 30% 이상 감소 환자의 비율’이다.
이외에 48주간 임상을 지속해 조직 생검을 통한 MASH 해소 및 간섬유화 개선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해당 지표는 FDA가 MASH 치료제로 허가를 위해 요구하는 데이터다. 해당 데이터는 빠르면 2026년 상반기중 결과도출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이슬기 디앤디파마텍 대표는 “호주 특허 등록 결정을 시작으로 추후 미국 등 주요국에서의 특허 등록 소식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