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산업
이엔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석 “글로벌 파트너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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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MO 수주 확대 및 신약 파이프라인 기술이전 논의 예정
이엔셀은 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43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파트너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전 세계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43회를 맞은 올해는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열리며 글로벌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관계자와 투자자가 대거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엔셀은 지난 해 8월 상장 이후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접점을 계속 확대해 왔고, 이번 컨퍼런스 참석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인 회사 홍보를 통해 주요 기업 및 투자자들과의 파트너링 활동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이엔셀은 차별화된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기술력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GMP 생산 능력 홍보를 비롯해 신약 파이프라인 라이선스아웃(L/O) 관련 논의도 활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종욱 이엔셀 대표는 “그동안 글로벌제약사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했으며, 이번 컨퍼런스 참석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과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전세계 주요 컨퍼런스와 학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회사의 기술력을 알려 중장기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윤석 기자 yoonseok.suh@finance-scop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