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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

엔젠바이오, 국내 최초 우크라이나에 NGS 정밀진단 제품 공급

배도혁 기자

입력 2025.01.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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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젠바이오가 우크라이나 유전체 진단 서비스 기업 Genecode(진코드)와 협력해 NGS 정밀진단 제품 및 분석 솔루션을 우크라이나 시장에 국내 최초로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 엔젠바이오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유전성 유방암 및 난소암 검사용 BRCAaccuPanel(브라카아큐패널) HRD와 고형암 정밀 진단 제품 SOLIDaccuTest(솔리드아큐테스트) DNA 및 RNA 등 NGS 정밀진단 제품과 AI 머신러닝 기반 분석 솔루션이다.

협력사 진코드는 우크라이나에서 유전체 분석 및 진단 기술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최신 진단 설비와 국제 표준 품질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다. 엔젠바이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우크라이나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4년 초부터 논의가 시작됐으나,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일정이 지연됐다. 양측은 2025년 초부터 본격적인 제품 공급을 합의하며 시장 진출의 기반을 다졌다.

우크라이나는 현재 의료 시스템 선진화를 위해 NGS 정밀진단 기술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장이다. 엔젠바이오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정밀진단 제품군을 통해 우크라이나 내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종전 이후 본격적인 의료 재건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엔젠바이오는 이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실질적인 기여를 할 방침이다.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는 "이번 수출은 우크라이나 및 동유럽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라며 "최근 루마니아, 불가리아, 폴란드향 수출 성공에 이어 우크라이나까지 확장된 만큼 2025년 NGS 정밀진단 제품의 해외 수출 실적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고환율 환경이 매출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 의료 재건 과정에서도 엔젠바이오의 정밀진단 및 AI 분석 기술이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배도혁 기자 dohyeok8@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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