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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

삼현, H사에 전비 향상시키는 하이브리드카·전기차 핵심 부품 공급

남지완 기자

입력 2025.01.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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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시장 확대에 따라 당사의 차량 부품 입지 증가 및 매출 증대 기대”

삼현 CI. 사진=삼현


모션 컨트롤 전문기업 삼현이 H사의 하이브리드카/전기차 부품 중 하나인 ‘xEV 디스커넥트 액추에이터(Disconnect Actuator)’ 신규 물량 양산 업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부품은 4륜 구동(AWD)과 2륜 구동(2WD)을 전환할 수 있는 가변 전동 제어 시스템으로 기존시스템 대비 6~8% 동력 및 전비를 향상시키는 핵심 부품이다. 

해당 제품은 향후 2035년까지 전기차(BEV) 외에도 하이브리드카(HEV), 플러그린하이브리드카(PHEV), 수소차(FCEV) 등 다양한 친환경차량에 적용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북미향(向) 하이브리드카 및 전기차용 액추에이터 양산업체로 선정은 당사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입증한 성과”라며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당사의 매출 증대는 물론 글로벌 시장 내 입지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지속적인 x-IN-1 통합기술 확장을 통해 새로운 사업기회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현은 모빌리티, 방산, 로봇산업 분야에서 국내 유일의 3-IN-1(모터, 제어기, 감속기) 통합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동화 핵심 통합제품을 전문 개발 생산하는 기업이다. 

최근 친환경차 및 로봇용 제어기술을 보유한 회사에 전략적 지분투자와 대규모 시설투자 등 공격적 사업 확장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정부의 친환경차 기반확대사업에 기회발전특구기업으로 지정되어 관련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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