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프릴바이오가 18일 에보뮨으로부터 150만달러(한화 21억7200만원) 규모의 마일스톤을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가염증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APB-R3(EVO 301)’의 임상2상 첫 환자투약에 따른 마일스톤이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지난해 6월 에보뮨에 자가염증질환 치료제로 개발중이던 IL-18 융합단백질 ‘APB-R3(EVO301)’의 글로벌 권리를 라이선스아웃(L/O) 했다. 총 4억7500만달러(한화 6550억원) 규모였다.
에보뮨은 오는 2026년 APB-R3(EVO 301)의 아토피피부염 임상2상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