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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일 中 동영상 플랫폼 틱톡...미국 내 운명 결정 임박

임영재 기자

입력 2025.04.0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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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hatGT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최종 처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틱톡은 미국 내 안보 우려로 금지될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번 회의는 틱톡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틱톡은 작년 4월 미국 의회를 통과한 '틱톡 금지법'에 따라 중국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현지 기업에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가 금지된다.

당초 매각 시한은 지난 1월 19일이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오는 4월 5일까지로 연장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틱톡의 미국 법인을 분사하고 바이트댄스의 기존 미국 투자자들이 지분율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과정에서 사모펀드 블랙스톤과 기술기업 오라클을 포함한 여러 투자자가 잠재적 인수자로 거론되고 있다.

이번 백악관 회의에는 주요 행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처리 방안을 승인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기자들에게 "틱톡에 관심 있는 잠재적 인수자가 많다"며 자신이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임영재 기자 withhy@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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