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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

日 오노, ‘ADC 플랫폼’ 첫 타깃 지정..리가켐 “타깃 독점권 유지금 수령”

서윤석 기자

입력 2025.04.0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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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전 5개월만 성과
계약 따라 해당 금액 미공개

사진=리가켐바이오 전경


리가켐바이오는 1일 일본 오노약품(Ono Pharmaceuticals)이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의 첫 타깃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리가켐과 지난해 10월 ADC 플랫폼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후 5개월만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평가했다. 

계약에 따라 리가켐은 타깃 지정에 따른 ‘타깃 독점권유지금(target exclusivity fee)’을 수령하게 된다. 계약금과 마찬가지로 올해 1분기부터 매출액으로 기간인식될 예정이다. 

해당 금액은 계약조건상 공개하지 않았다. 

리가켐은 올해 ADC 플랫폼 기술이전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연내 기존에 ADC 플랫폼을 기술이전해간 파트너사들의 추가적인 타깃 지정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리가켐바이오 관계자는 “복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을 논의중”이라며 “연이은 임상성과를 통해 보인 경쟁 ADC 플랫폼 대비 우수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바탕으로 협상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리가켐과 ADC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던 소티오(SOTIO)와 익수다(IKSUDA)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전임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윤석 기자 yoonseok.suh@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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