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인사이트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광고 분야에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2025년 구글 파트너 프로그램에서 최상위 등급인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로 선정되며 구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드림인사이트 관계자는 "온라인 검색 광고와 달리 AI 기반 검색 광고는 변화된 광고 환경에 맞춰 새로운 솔루션 적용이 필수적"이라며, "기존 검색 광고 솔루션만으로는 효율적인 광고 집행과 성과 측정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광고 시장과 광고주의 요구를 반영한 자체 AI 광고 솔루션을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다.
드림인사이트는 AI 광고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구글, 메타 등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구글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계기로 기존 광고 솔루션뿐만 아니라 AI 광고 도입 시 다양한 혜택이 기대된다.
또한 생성형 AI 기술을 광고 업무 전반에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 중이다. 회사는 축적된 빅데이터를 AI 기술로 분석해 광고 기획부터 제작, 집행, 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이미지 및 영상 제작 과정에 생성형 AI를 도입해 제작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등 업무 효율성과 광고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생성형 AI 서비스의 확산이 기존 온라인 검색 광고 시장의 성장 속도를 뛰어넘는 새로운 광고 시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AI 광고 시장을 겨냥해 효과적인 광고 집행과 성과 측정이 가능한 자체 솔루션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