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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테슬라 2월 中 판매 작년非 49% 감소..BYD에 밀려

서윤석 기자

입력 2025.03.0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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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 BYD 동기간 판매량 90.4% 증가



테슬라가 중국에서 지난달 부진한 실적을 내놨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달 테슬라 중국 공장의 출하량은 3만688대로 전년 대비 49.2% 감소했다고 중국승용차협회(CPCA)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2022년 8월 이후 최저치다. 

테슬라는 올해 1월에도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한 6만3238대를 출고했다. 2월에는 전월과 비교해도 출고량이 반토막이 났다. 

일반적으로 중국에서 1∼2월 자동차 판매는 설 연휴가 언제 끼어 있느냐에 따라 매년 변동성을 보인다. 올해는 설 연휴가 1월에 있어 2월 판매 부진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됐다.

반면 지난달 중국 전기차 선두 업체인 BYD(비야디)의 판매량은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을 합해 61만4679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90.4% 증가한 수치다. 

또한 업계 전문가들은 올해내 중국 샤오미가 출시할 전기차 YU7이 테슬라의 간판 차종인 모델Y에 가장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윤석 기자 yoonseok.suh@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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