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앤컴퍼니 그룹 계열사 모델솔루션이 2가지 종류의 산업용 스마트 글라스를 2025년 양산한다.
모델솔루션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산업기술 R&D 종합대전’에 참가해 MS-AR20SE, 비전X를 선뵀다.
28일 모델솔루션 부스 관계자는 “현재 한국타이어 충남도 금산공장, 미국 테네시 공장 등 국내외에서 MS-AR20SE 제품에 대한 마무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테스트 종료 후 한국타이어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2025년 1분기 양산 및 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헤드 마운트 타입의 AR 디바이스인 MS-AR20SE(단안형)는 원격지원 및 안전점검 등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핵심 기능을 갖췄다.
양사는 지난 7월 인공지능(AI)·확장현실(XR) 기반 ‘스마트고글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모듈솔루션은 하드웨어 제작을 담당했으며 버넥트가 각종 산업 현장서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맡았다.
MS-AR20SE가 각종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편의성 증대 등의 긍정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모델솔루션 관계자는 “MS-AR20SE는 한국타이어 공장을 비롯해 물류 창고, 재고 창고 등 다양한 업무서 사용되도록 범용성에 초점을 두고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향 공급을 시작으로 고객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양안형 AI 스마트 고글 '비전 X' 양산 일정도 공개했다.
모델솔루션 관계자는 “비전 X는 MS-AR20SE와 동일한 애플리케이션 역량을 갖춤과 동시에 안전고글로써의 역할을 더한 제품이다”며 “이에 비전X는 보다 위험한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으며, MS-AR20SE 같은 경우는 가볍게 밴드 형태로 제작해 재고관리 업무 등서 활용할 수 있게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전X는 이미 익명의 기업과 공급 계약을 체결한 상황”이라며 “2025년 하반기 양산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비전X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XR2 Gen I 칩셋이 탑재됐으며 ▲무게 230g ▲해상도 1280x720, 500nit ▲시야각 32도 ▲메모리 8GB LPDDR5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12 ▲사용시간 4~8시간 스펙을 보유하고 있다.